한강버스 타는 법
서울에서 한강을 건널 때 늘 막히는 다리 때문에 답답했던 적 있나요? 🚗💨 이제는 도로 대신 강 위를 달리는 한강버스가 있습니다. 풍경을 즐기며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뿐 아니라 주말 나들이에도 인기예요.
선착장 위치 확인
먼저 가까운 선착장을 찾아야 합니다. 마곡, 망원, 여의도, 옥수, 압구정·잠원, 뚝섬, 잠실 등 주요 한강공원에 정류장이 있어요. 출발 전 운영 시간과 위치를 미리 확인하면 탑승이 훨씬 수월합니다.
교통카드 준비
한강버스는 일반 시내버스처럼 교통카드로 결제합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추가 요금 없이 자유롭게 탈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에요.
출발 전 대기
탑승을 원하는 시간보다 10~15분 일찍 도착해 대기선에 서세요. 선착순으로 탑승이 가능하며 주말과 퇴근 시간대에는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일찍 서는 게 좋습니다.
승무원 안내에 따라 탑승
줄을 선 뒤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승선합니다. 좌석에 앉은 후에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하선할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
목적지에서 하선
정해진 선착장에 도착하면 안내 방송에 따라 질서 있게 내리면 됩니다. 내릴 때는 주변 사람들과 간격을 두고, 어린이와 함께라면 손을 꼭 잡아 주세요.